name | 2022 Penguins & visit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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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많이 본 나무는 플라타너스겠지.
늘 보는 나무이니 그려보는 것이
도리(?)인 듯하여 시도했다.
너무 흔해서일까.
태풍 때마다 뽑히고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어서일까.
책보다 커서 책갈피로 쓰지 못하는 낭만 없는 낙엽 때문일까.
여하간 플라타너스가 아닌 다른 나무가
우리 동네 가로수라면 어떨까 늘 궁금했다.
생장이 빠르고 공해에 강해서
60년대부터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었는데,
뿌리가 얕게 자라는 데다 수명이 다 된 것들이 많아져
자꾸 쓰러지는 거라고 한다.
버즘나무라고도 하는데 난 싫고
플라타너스라고 부를 거다.
펭귄하면 생각나는 곳은 남극이지만 실제로는 18종으로
알려진 펭귄 중 6종만 남극에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그림에 들어간 펭귄 중에는 아델리펭귄, 황제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이
남극에 살고 나머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남반구 여기저기에 살고 있다.
펭귄들 사이에 뭔가 다른 걸 그려넣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빙산, 쇄빙선, 탐사차량, 구경꾼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