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A PIANIST FABR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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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 38,000 |
sale price | 3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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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피아노 치는 소년의 모습과 머리카락, 섬세한 손가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블랙, 옐로우의 강렬한 색감과 간결한 라인드로잉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그림입니다.
리넨 특유의 질감은 겨울철엔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인상을, 여름철엔 시원한 느낌을 주어 사계절 내내 두루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문에 걸었을때 빛이 예쁘게 들어옵니다. 창문에 걸면 커튼으로, 빈 벽에 슥- 붙이면 패브릭 포스터로, 혹은 나만 알고 싶은 집안의 미운 곳을 살짝 가려주는 도어 커튼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만능 패브릭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제작 노트>
“피아니스트는 연주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건반에 손을 올리지 못하고 망설인다.
입과 주변부를 생략하여 감정표현을 줄이는 대신
초점 잃은 눈을 간략히 그려넣었다.
스케치할 때는 피아노를 포함시켰다가 후반에 생략했다.”
살면서 가장 많이 본 나무는 플라타너스겠지.
늘 보는 나무이니 그려보는 것이
도리(?)인 듯하여 시도했다.
너무 흔해서일까.
태풍 때마다 뽑히고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어서일까.
책보다 커서 책갈피로 쓰지 못하는 낭만 없는 낙엽 때문일까.
여하간 플라타너스가 아닌 다른 나무가
우리 동네 가로수라면 어떨까 늘 궁금했다.
생장이 빠르고 공해에 강해서
60년대부터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었는데,
뿌리가 얕게 자라는 데다 수명이 다 된 것들이 많아져
자꾸 쓰러지는 거라고 한다.
버즘나무라고도 하는데 난 싫고
플라타너스라고 부를 거다.
조심스럽게 피아노 치는 소년의 모습과 머리카락, 섬세한 손가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블랙, 옐로우의 강렬한 색감과 간결한 라인드로잉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그림입니다.
리넨 특유의 질감은 겨울철엔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인상을, 여름철엔 시원한 느낌을 주어 사계절 내내 두루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문에 걸었을때 빛이 예쁘게 들어옵니다. 창문에 걸면 커튼으로, 빈 벽에 슥- 붙이면 패브릭 포스터로, 혹은 나만 알고 싶은 집안의 미운 곳을 살짝 가려주는 도어 커튼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만능 패브릭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제작 노트>
“피아니스트는 연주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건반에 손을 올리지 못하고 망설인다.
입과 주변부를 생략하여 감정표현을 줄이는 대신
초점 잃은 눈을 간략히 그려넣었다.
스케치할 때는 피아노를 포함시켰다가 후반에 생략했다.”
박스에는 세탁 안내문과 엽서(랜덤)가 함께 들어있어 선물하시기에도 좋습니다.
모든 패브릭은 상자에 포장되어 배송됩니다.